미 국무성은 이미 이달 하순 미국에서 일련의 상봉에 참가하게 될 조선대표단 성원들에게 입국사증을 발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미 국무성 케리대변인이 16일 실증했습니다.
조선대표단은 조선외무성 미국국 리근국장이 인솔할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케리 대변인이 이 소식을 실증하기에 앞서 일부 언론은 리근국장은 초청에 의해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캘리포니아의 싼띠아고에서 열리는 "동북아협력대화"연례회의에 참가하게 된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이름을 밝히려 하지 않은 미정부 관원은 미국에 있는 기간 리근국장은 미 관원과 회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8월달이래 조선은 연이어 완화신호를 내보냈으며 조선을 방문하도록 미국의 조선문제특별대표 스티븐·보스워스를 초청했습니다.
미 정부는 여러번에 걸쳐 조선반도핵문제는 6자회담의 범위내에서만 해결할수 있으며 6자회담 재개를 위해 조선과 양자회담을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거듭 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