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농업부는 23일 중국에서 최근에 대범위의 돼지병 발병상황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른바 "북방지역에 돼지병이 만연한다"는 보도는 실제상황과 부합되지 않는다고 선포했습니다.
농업부 사이트는 이날 소식을 발표하고 최근 중국 북방의 일부 성에 돼지병 발병상황이 발생했다고 하는 보도가 있다고 하면서 이와 같이 밝혔습니다. 사이트는, 농업부는 즉각 실무조를 현장에 파견하여 상황을 확인했으며 해당 성에서도 실무팀을 파견하여 발병상황을 조사했다고 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10월 20일까지 중국 내지의 31개 성과 자치구, 직할시 중 다만 5개 성에서 돼지가 고병원성 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황이 발생했을 따름이며 발병한 돼지는 7600여마리이고 살처분한 돼지는 7700여마리였습니다. 전년 동기대비 발병상황 장소와 살처분한 숫자는 모두 대폭 내려갔습니다. 돼지콜레라 등 기타 발병상황도 기본상 평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