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업정보화부가 27일 발표한 통계수치에 따르면 올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중국 전국 규모이상 공업증가치가 동기대비 8.7% 성장했고 3분기의 성장폭이 빨라졌으며 달마다 성장폭이 10%이상씩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이런 수치들에서 공업운행이 온당한 회복세에 들어섰음을 보아낼수 있습니다.

올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중국의 건자재와 의약, 기계업종의 증가치 성장폭이 동기대비 비교적 빨라 모두 10%이상에 달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부지역 공업 성장폭이 중동부지역보다 훨씬 빨랐습니다. 동시에 기업효익도 다소 호전되고 공업용 전기량과 철도운송량이 늘어났으며 1분기부터 3분기까지의 공업투자가 동기대비 25%이상 성장했습니다.

한편 공업정보화부는 외부수요 부족과 국내 일부 업종의 생산능력 과잉의 영향으로 중국의 공업성장 회복기초가 공고하지 못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비해 공업정보화부는 기업 인수합병 추동과 낙후한 생산능력 도태, 신에너지건설 가속화 등 방식으로 경제성장을 담보함과 동시에 경제발전구조를 조정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