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남아 있던 45명의 일본고아들로 구성된 방문단은 9일 중국 동북도시 할빈에서 행사를 가지고 자신들에게 두번째 생명을 준 양부모들을 찾아 중국인민의 양육의 은혜에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일본고아는 1945년 일본패전후 중국에 남은 일본고아들입니다. 흑룡강성은 일본고아들이 제일 많은 지역인데 2000여명의 일본고아들이 중국인의 보살핌속에서 자랐습니다. 이들중 대부분 사람들은 지난세게 80-90년대에 일본으로 돌아갔습니다.
65살에 나는 수미이 이커다는 "은혜 감사단"의 단장입니다. 그는 1981년 흑룡강에서 일본으로 귀국했습니다. 그는 " 비록 일본에 돌아가 생활한 시간이 오래 되었지만 나는 한시각도 중국의 친인과 친구들을 잊어본적이 없고 특히 양부모는 더욱 잊어본적이 없습니다. 일본은 나의 조국이고 중국은 나를 키워준 고향입니다. 이번에 자비로 중국에 돌아온것은 은혜에 감사를 표시하기 위해서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