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은 세계 당뇨병의 날입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이날 이와 관해 연설을 발표하고 주민들이 의료보건을 얻는 기회를 증가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국제발전기구가 개도국의 당뇨병예방을 지지해주도록 촉구하였습니다.
반기문은 연설에서 당뇨병으로 인해 해마다 적어도 수백만명이 사망하고 있으며 그중 대부분은 개도국의 주민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당뇨병은 기타 질병을 가중시킬수 있으며 동시에 임산부와 어린이의 건강에 엄중한 영향을 미칠수 있다고 했습니다. 반기문은 일부 나라에서 신속히 늘어나고 있는 당뇨병의 부담으로 천년발전목표를 실현하는 행정이 정체상태에 처해있다고 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의 통계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적으로 2억 2천만명의 당뇨병환자가 있습니다. 만일 이에 대해 간섭하지 않으면 이 수치는 2030년에 가서 한배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80%의 당뇨병 사망자는 중소득나라에서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