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정부는 응당 부산 실내사격장 화재사고를 계기로 사회안전의식을 한층 제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관련부문에서 화재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조난자 유족들을 위문할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날 한국외교통상부도 공보를 발표하고 화재 조난자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했습니다. 공보는 정부 관련부문은 일본측과 밀접히 협상해 사후처리사업을 잘 할것이라고 했습니다.
한국 남부 도시 부산시의 한 실내사격장에서 14일 오후 갑짜기 화재가 발생해 10명이 사망했습니다. 사망자들은 다수가 일본 관광객이이며 사고에서 부상한 5명은 현재 병세가 위중합니다. 한국경찰측은 지금 조난자 신분 확인 작업과 화재원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