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오방국위원장이 18일 베이징에서 한국 김형오 국회의장과 회담했습니다.
회담에서 두 사람은 양자관계와 의회내왕 및 공동으로 관심하는 기타 중대한 문제와 관련해 견해를 나누고 광범위한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오방국위원장은 중한 전략협력동반자관계를 새로운 단계에로 추진할것과 관련해 네가지 건의를 제기했습니다. 그 첫째는 고위층 내왕을 유지하고 전략 상호신뢰를 증진하며 상호간의 중대한 관심사를 이해하고 존중하고 돌보며 국제와 지역 사무에서 조율,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이익을 지키는 것입니다. 둘째는 경제무역협력의 영역을 개척하고 경제무역 협력수준을 향상하는 것입니다. 셋째는 인문교류를 강화하는 것이고 넷째는 의회의 각 차원의 내왕을 긴밀히 하고 양국 의회의 정례 교류체제를 보완하고 발전시키며 내왕수준을 높이는 것입니다.
김형오의장은 한국은 대 중국관계 발전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며 각 영역에서 양국이 실무협력을 돈독히 하고 양국의 전략협력동반자관계를 새로운 높이에로 끌어올릴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한국의회는 이를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할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