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역기구 분쟁해결기구가 19일 소집한 회의에서 중국은 미국, 유럽동맹, 메히꼬가 제출한 이른바 중국의 원자재 수출제한 문제에 관해 전문가소조를 설립한데 대한 요구를 거부하면서 중국의 관련 수출관리조치는 세계무역기구 규정에 부합된다고 재천명했습니다.

중국대표단은 발표한 성명에서 중국측은 미국, 유럽동맹, 메히꼬 3측이 이번 회의에서 전문가소조 설립 요구를 제기한데 대해 실망을 표시한다고 했습니다. 성명은 중국은 세계무역기구의 규정과 자신이 한 약속을 존중하고 준수한다고 하면서 중국의 관련 수출정책은 세계무역기구의 원칙과 규정에 부합된다고 했습니다.

성명은 중국은 일찍 미국, 유럽동맹, 메히꼬 3측과 진행한 협상에서 관련 수출관리조치에 관해 해석을 했으며 이런 조치들은 환경과 자연자원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해명했다고 했습니다.

이밖에 미국과 유럽은 10여년래 중국의 일부 관련 원자재에 대해 반덤핑조치를 취해왔다고 하면서 때문에 중국은 미국과 유럽이 정말로 이런 원자재들을 수요하는가에 대해 의문을 가진다고 했습니다.

성명은 위에서 언급한 각종 원인에 기인해 중국측은 이번 회의에서 전문가소조를 설립한데 대한 요구를 동의할수 없으며 중국측은 미국, 유럽동맹, 메히꼬 3측이 자신들의 요구에 대해 다시 고려할것을 촉구한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