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미국과 유럽동맹,일본 등의 주도하에 제기된 이 결의안은 사실을 날조하고 조선의 제도를 모독했으며 조선의 주권을 침범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런 나라들은 다른 나라들을 질책하기전에 먼저 자신의 인권문제를 해결해야한다고 했습니다. 또한 "유엔 헌장"은 민족의 자주권과 선택권 및 내정 불간섭을 원칙으로 한다고 하면서 그 어떤 나라도 자기의 사회 정치제도를 다른 나라에 강요할 권리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제64차 유엔총회 제3위원회는 현지시간으로 19일 유럽동맹과 일본이 발기한 조선관련"인권 결의안"을 통과했습니다. 이 결의안은 다음달에 유엔총회의 표결에 넘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