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수정수치에 따르면 한국 3분기의 국내 총생산액이 2분기보다 3.2% 늘어났으며 2002년 1분기 이래 그 전달보다 증가속도가 처음으로 3%를 넘었습니다.
제조업의 업적개선 때문에 수정후의 한국 3분기 경제성장율은 0.3포인트 상향조절했습니다. 이밖에 이번 분기 한국 경제는 전년 동기대비 0.9% 성장했으며, 지난해 3분기 이래 처음으로 동기대비 성장을 실현했습니다.
수치에 따르면 3분기 한국 상품수출은 그 전달에 비해 5.2% 성장했습니다. 이와함께 상품 수입도 그 전달에 비해 8.6% 늘어났습니다.
한국 중앙은행의 관련인사는 수출이 한국경제의 회생을 견인하는데서 큰 역할을 발휘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