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관원은 7일 오바마대통령이 선포한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증파부대 제1진 1만 6천명이 이미 통지를 받고 출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국방부 혜트만 대변인은 이날 보도발표모임에서 북카로레나주 레젠 캠프의 약 1500명 해병대가 이달 느지막해서 아프가니스탄에 가게 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구체적인 시간을 공표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앞서 미국 매체는 군부측의 소식을 인용하고 제1진 증파부대가 25일전으로 도착하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내년 1월 1일 후 기타 7500명 해병대 대원들도 육속 도착하게 됩니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12월 1일 전국 방송연설을 발표하고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새로운 전략을 선포했습니다. 이중에는 미군이 3만명을 증파할데 대한 결정이 포함되어있습니다. 미국 게이츠 국방장관은 지난 주 제1진 증파 배치 명령서에 수표하였습니다. 이에 언급된 인원은 1만 6천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