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선문제특별대표인 보즈워스가 8일 오후 특별비행기편으로 한국 경기도 오산 미공군기지로를 출발하여 조선방문길에 올랐습니다. 이는 오바마가 미국대통령으로 취임한후 미조간의 첫 직접 대화입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보즈워스는 조선에 3일간 체류하며 방문기간 조선외무성 강석주 제1부상과 회담하고 조선의 조선반도핵문제 6자회담 복귀와 조선반도 비핵화 실현을 위한 "9.19공동성명"이행을 촉구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미 국무성 켈리대변인은 7일 보즈워스의 조선 방문 목적은 조선반도핵문제 6자회담 재개를 위한데 있으며 보즈워스의 조선 방문일정은 미조간 대화 진척에 따라 영활하게 조절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보즈워스는 6일 오후 서울에 도착했으며 한국 방문기간 한국측과 미조 회담의제와 미한 공동대응방안 등에 대한 입장을 조율했습니다. 예정계획에 따라 보즈워스는 10일 서울에 돌아와 한국정부에 조선방문 결과를 설명하고 이어서 중국과 일본 러시아를 방문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