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기후변화대회에 참가한 중국 대표단 부단장이며 중국발전 및 개혁위원회 기후변화대처국 국장인 소위는 8일 코펜하겐에서 기후변화대처문제에서 발전한 나라들이 역사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소위 국장은 이날 진행된 보도발표모임에서 일부 발전한 나라들이 이번 회의담판에서 개도국들의 감량배출지표에 대해 과분한 요구를 제기하였는데 이것은 <교도의정서> 관련 조항의 정신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는 현단계 개도국들의 주요한 과업은 경제를 발전시키고 빈곤에서 벗어나며 지속가능성장을 실현하고 "공통적이면서도 구별있는"원칙에 따라 배출성장의 공간을 보류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공업화과정을 완수한 나라들은 역사적 책임을 지고 감량배출역도를 강화하며 개도국들에 필요한 자금과 기술적인 지지를 제공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소위 국장은 개도국들은 조건이 허락된 상황에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청정에너지를 취하는 등 방법으로 감량배출역도를 강화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것은 개도국들이 세계기후변화 방면에서 책임을 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