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주 한국통일부 부 대변인은 이날 한국과 조선 고찰단은 12일 베이징에서 만나 13일부터 18일까지 청도, 소주, 심수 공업단지를 선후로 방문한 후 19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에 가서 고찰 방문하게 된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한국과 조선 고찰단은 국외 모범공업단지의 투자환경과 경영구조, 출입국 및 체류, 노무관리 등 분야의 경쟁력 요인을 집중적으로 고찰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변인은 또 쌍방은 이번 고찰에 각기 10명씩 파견하게 되며 한국통일부 남북회담 본부 김영탁 상무대표와 조선중앙특구 개발지도총국 박철수 부총국장이 대표단을 인솔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