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동맹 겨울철 수뇌자회의가 10일 저녁 브류셀의 유럽동맹 본부에서 소집되었습니다. 27개 성원의 지도자들이 경제부양계획 퇴진전략 및 기후변화 등 의제와 관련해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이번회의는 <리스본조약>이 효력을 발생한후 소집된 첫 유럽동맹 정상회의입니다. 유럽동맹 윤번의장국인 스웨리예 총리 레인펠트가 회의를 사회했습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 유럽동맹 지도자들은 2009년 경제금융위기 대응책들을 총화하고 금융감독관리 강화,경기부양계획 퇴진전략과 관련해 토의했습니다.

회의는 또한 리스본전략제정후 유럽동맹 경제발전목표 제정에 착수하게 되며 각종 도전에 대응함과 아울러 지속가능 성장을 힘써 추진하고 녹색경제를 대폭 발전시키는 동시에 취업시장의 안정과 사회의 한층 융합을 실현할수 있는 방안을 토의하게 됩니다.

이번 정상회의는 유럽동맹의 기존 기후변화담판문본을 토대로 유럽동맹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계획을 보다 보완해 쾨뻰하븐에서 소집되는 유엔기후변화회의가 최종적으로 구속력있는 국제협의를 달성하도록 촉구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