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디무하메도브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의 초청에 의해 호금도 중국국가주석이 13일 전용기로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슈하바트에 도착해 투르크메니스탄에 대한 실무방문을 시작했습니다.
호자무하메도브 투르크메니스탄 부총리 등 정부관원이 공항에서 호금도 일행을 맞이했습니다. 호금도는 공항에서 발표한 서면연설에서 중국과 투르크메니스탄 양국간 친선내왕의 역사가 유구하고 양국인민들간 친선이 수천년동안 지속되여 왔다고 하면서 수교 17년래 양국친선협력관계가 시종 안정하게 발전하는 추세를 유지하였다고 했습니다.
호금도는 연설에서 방문기간 자신은 베르디무하메도브 대통령과 회담을 진행하고 양국관계발전노정을 회고하며 쌍무협력의 경험을 총화하고 양국관계발전의 전망을 기획하며 중대한 국제와 지역문제와 관해 의견을 교환하게 된다고 하면서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인민들간 이해와 친선을 늘이고 양국간 호혜협력의 심도있는 발전을 추진하기 바란다고 했습니다.
투르크메니스탄은 호금도주석의 이번 순방에서 마지막 나라입니다. 그는 이날 일찍 카자흐스탄에 대한 실무방문을 마치고 아스타나를 떠나 아슈하바트에 도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