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쟈 중국어 신문"젠화 데일리"와 "화상일보"는 20일 각기 실은 글에서 습근평 중국국가부주석의 캄보쟈 방문을 열렬히 환영했습니다.
"젠화 데일리"는 "전면협력동반자관계를 추동할 습근평의 캄보쟈방문"이라는 제목의 서명글에서 반세기 남짓한 동안, 국제풍운변화속에서도 양국은 전통친선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다져왔다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글은 습근평부주석의 캄보쟈방문기간, 캄보쟈 최초의 '공자아카데미"가 현판식을 갖게 되며 이는 캄보쟈의 중국인화교가 장기적으로 중화문화를 널리 알리고 중국어교육을 발전시켜온데 대한 큰 고무와 지지로 된다고 표했습니다.
"화상일보"는 "캄보쟈와 중국친선의 또 하나의 이정표"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세계적으로 중요한 영향력을 갖고 있는 나라로서 중국은 캄보쟈가 독립과 평화를 쟁취하는 길에서 시종일관하게 사심없는, 확고한 지지를 주었다고 표했습니다.
사설은 마찬가지로 아세안국가의 일원으로 캄보쟈는 국제 및 지역사무에서 시종일관 중국과 우호적으로 협상하고 협력해왔고 하나의 중국정책을 견지하며 중국정부와 중국인민과 뜻을 같이 해왔다고 표했습니다.
두 중국어 신문은 모두 양자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은 양국인민의 근본이익에 부합될 뿐만아니라 본지역의 평화, 안정, 발전에도 유리하다고 하면서 습근평부주석의 이번 방문이 양국간 친선과 협력을 한층 다져 양국간 전면협력동반자관계를 새로운 높이에로 격상시킬 것이라 확신한다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