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통일부 이종수 부대변인은 23일 한국은 23일 판문점을 통해 한국 수역에 들어온 조선 어민 7명을 조선측에 송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7명의 조선 어민은 21일 소형 어선으로 서부 해역에서 어로 작업을 하다가 한국 수역으로 표류되었습니다.

이종수 부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7명 조선어민들이 귀국 의사를 밝혔기에 한국 정부는 인도주의 차원에서 대한 적십자회의 총재 명의로 조선측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