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은행은 12일 저녁, 저금유 금융기구 인민폐 지급준비율을 18일부터 0.5포인트 인상한다고 선포했습니다. 경제전문가들은 이에 근거해 중국 화폐정책에 변화가 발생했다고 판단할수 없다고 인정했습니다.
이는 중국중앙은행이 1년반만에 처음으로 지급준비율을 인상한것입니다.
중국인민대학 금융 및 증권연구소 조석군 교수는 현재 중국 경제 회승세가 기본상 온당한 배경하에 중앙은행이 지급준비율을 인상한것은 주로 최근 신용대출 성장이 비교적 빠른것을 겨냥한것이며 신용대출의 평온하고 합리한 성장을 유도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는 화폐정책 변화의 표징은 이율수준의 조정이기에 이번 지급준비율 인상을 유연한 화폐정책기조에 변화가 발생했다고 간주해서는 안된다고 인정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농업자본금 실력을 증강하기 위해 이번에 중앙은행이 농촌신용사 등 소형 금융기구의 지급준비율을 인상하지 않았다고 하면서 이는 중국정부가 신용대출 구조 개선을 통해 자금을 중점영역에 돌릴수 있기를 바란다는것을 보여준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