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은 이날 논평을 발표하고 한국당국이 여전히 통일을 반대하기에 조선측의 적극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조한관계는 여전히 악화의 국면에서 벗어날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논평은 조한관계의 미래는 한국당국의 태도에 달려있다고 강조하면서 한국은 정확한 태도와 입장으로 양국관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논평은 조선과 한국이 지난해 완정한 대화와 협력, 교류를 전개하지 못한 것은 한국측이 관계개선 의향이 결핍했기 때문이라고 인정했습니다.논평은 양국관계 개선에 진력해 여러가지 복잡한 문제를 우회적으로 해결할 것을 한국민간단체에 호소했습니다. 논평은 또 시대의 요구에 부합되지 않는 조한 비정상관계는 시급히 개변되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