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조선 외무성 대변인은 조선반도핵문제 6자회담재개를 위해서는 응당 회담 파열의 원인을 우선 해제해야 한다고 하면서 만약 조선측이 '제재'의 모자를 덮어쓰고 조선반도핵문제 6자회담에 출석한다면 이는 피고와 법관간의 회담이지 "9.19공동성명"이 제시한 평등한 회담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대변인은 조선은 자주권을 침해하는 국가와 한석상에서 관련문제를 토론하는 것을 절대로 허용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조선측은 조선에 대한 제재를 먼저 해제하고 조선반도핵문제 6자회담을 재개할 것을 요구한다고 했습니다.
대변인은 조선측은 조선반도핵문제 6자회담 재개를 반대하지도 않고 또한 질질 끌 이유도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대변인은 조선측은 계속 노력하여 해당 나라들이 경험과 교훈을 받아들이고 조선측의 현실적인 제의를 받아들이도록 설복할 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