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외환관리국 해당 책임자는 19일 신증 외환보유액에서 무역흑자와 실제이용 외자액을 감한 수치가 핫머니와 같다는 추산방법은 과학적이 못되며, 그런 계산방법으로 얻어낸 결론도 비교적 큰 오도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2009년 중국외환보유액은 4천 531억달러 증가되었습니다. 일부 분석인사들을 이 수치에서 동기 무역흑자와 실제이용외자액을 감한 수치, 즉 1천 670억달러의 차액이 "핫머니"라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가외환관리국 해당 책임자는 외환보유 여액의 증가를 분석함에 있어서는 대외무역과 외국 직접투자요인을 고려하는 외에 서비스무역과 개인, 외채, 증권투자와 관련된 자금 다국가 유동상황, 그리고 외환보유 자체의 투자수익, 화폐 절상과 절하 등 요인을 충분히 고려해야지 간단한 가감으로는 "해석할수 없고", "핫머니"라는 이름을 달아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그는 지난해 중국의 외환보유액 성장에는 "해석할수 없는"문제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