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각계가 뉴욕에서 "9.11"테러습격사건 혐의자를 심판하는 것을 강력히 반대하면서 오바마 대통령은 29일 심판지점을 다시 선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미국사법성은 적합한 심판지점을 찾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지>가 전한데 의하면 새로운 심판지점은 미군기지나 감옥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블룸버그 시장은 이 결정은 오바마 대통령이 "뉴욕인들이 심판지점을 뉴욕에 두는데 대한 우려를 이해"하고 있고 오바마정부가 성숙되고 있음을 말해준다고 표시했습니다. 블룸버그 시장은 뉴욕에서 "9.11"테러습격사건 혐의자를 심판하는 것을 지지했었지만 여러측의 의견을 수렴한 후 그는 어느 한 미군기지에서 이 심판을 진행할 것을 오바마정부에 제의했습니다. 그는 뉴욕에서 이 심판을 진행하면 자금소모가 크고 뉴욕에 새로운 테러위협을 가져다주게 될 것이라고 인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