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미관계에는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웠습니다. 미국측은 대만에 가치가 64억 달러에 달하는 무기장비를 판매키로 결정했고 그 뒤를 이어 백악관 대변인이 오바마 대통령이 달라이라마를 회견한다고 선포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측은 여러번 미국측에 엄정 교섭을 제기했고 중국측 입장을 재천명했습니다.
마조욱 대변인은 중미관계의 건전하고 안정된 발전은 두 나라 공동이익에 부합되며 세계 평화, 안정, 번영에 이롭다고 강조하면서 중국측은 미국측이 중미 3개 공동 공보와 공동 성명에서 확정한 원칙에 따라 중국측의 입장을 참답게 대하고 중미관계 발전을 추진할 것을 바란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