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중국-코스타리카 자유무역협정 협상이 10일 끝났습니다. 양국이 각자 국내 심사비준절차를 완성한후 쌍방은 협정에 조인할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코스타리카 자유무역협정 제6차 협상이 8일부터 10일까지 코스타리카 수도 산호세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쌍방은 화물무역, 서비스무역, 원산지규칙, 세관절차, 기술성 무역장벽, 분쟁해결, 무역구제, 지적재산권 등 의제와 관련해 깊이있게 협상을 진행했으며 모든 실질적 문제에서 일치를 보았습니다.

2008년 11월 중국과 코스타리카는 정식으로 자유무역구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코스타리카는 라틴미주에서의 중국의 9번째 무역동반자이며 중국은 코스타리카의 제2대 무역동반자입니다. 2009년 중국과 코스타리카 양자무역액은 31억 8천만달러에 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