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이 11일 발표한 문건에 의하면 지난해 중국의 은행카드결제회수와 금액이 각기 동기대비 18.1%와 30.5% 늘어났습니다.
동시에 신용카드 연체총액이 큰폭으로 늘어나 악성부채 리스크가 커지고 있습니다.
2009년말까지 중국의 은행카드 누적발행량은 총 20.7억매에 달했습니다.
문건에 의하면 2009년 중국의 은행카드 발행속도가 다소 완화되었고 신용카드가 차지하는 비중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아울러 반년이상 대금을 상환하지 못한 신용카드 연체 총액이 동기대비 1배 늘어났고 신용카드 위약율이 늘어났으며 악성부채리스크가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