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저녁 6시 나가사끼 주재 중국 총영사관 등안군 총영사와 나가사끼현 가네꼬 겐지로 지사, 나가사끼시 도미히사 시장, 현지 화교, 중국인 대표 유제창이 등불놀이 시작을 알리는 점화를 했습니다.
나가사끼와 인근 지역의 일본 주민들과 화교, 중국인 수천명이 등불놀이에 참가했습니다. 참가자들은 흥미진진하게 중국 민족특색이 짙은 등롱을 감상했습니다. 현지 화교, 중국인 단체와 중국 문화를 사랑하는 일본 민중 단체는 공동으로 전통적인 사자춤과 용춤을 선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