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으로 섣달 스물아흐레부터 정월 초이틀까지인 2월 12일부터 15일까지 호금도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는 중국 동남부 복건성 장주와 용암, 하문 등 지의 현지 주민과 복건지역에 있는 대만동포들과 즐겁게 설명절을 보냈습니다.
정월 초하루부터 초이틀까지 호금도주석은 하문의 기업과 부두, 공사장을 찾아 명절기간에도 출근하고 있는 근로자들을 위문한 한편 현지의 경제사회 발전상황을 요해하고 해협양안 경제구 건설을 가속화할 것을 복건성에 주문했습니다.
호금도주석은 또 양안 내왕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하문의 부두와 하문과 금문을 왕복하는 우편선센터에서 양안 화물운송과 인원내왕 상황을 자세히 요해했습니다. 그는 양안 경제무역 협력을 추동하고 경제의 평온하고 비교적 빠른 발전을 위해 더욱 큰 힘을 기여하도록 사무인원들을 격려했습니다. 한편 호금도주석은 곧 배를 타게 되는 대만동포와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고 설 축복을 서로 전했습니다. 정월 초하루 저녁 호금도주석은 현지 주민들과 함께 하문과 금문의 불꽃놀이 성황을 관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