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재정성이 16일 공표한 수치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일본이 미 국채 보유액을 115억달러 늘임으로써 일본은 중국을 제치고 미 국채 최대 보유국으로 부상했습니다.
미 재정성이 이날 공표한 수치에 따르면 2009년 12월 해외 투자자들의 미국 국채 보유액이 530억달러 줄어들면서 해외 투자자들의 미 국채 보유 규모 감소폭이 사상 최저치를 창조했습니다.
미 국채 주요 보유국 중 일본이 2009년 12월 보유액이 115억 증가한 7천 688억달러로 미국에 대한 최대 채권국이 되었습니다. 같은달 중국은 미 국채 보유액이 342억달러가 감소한 7천 554억달러로 미 국채보유 규모 순위가 2위로 내려갔습니다. 이는 또 중국이 연속 2개월간 미 국채 보유를 줄였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