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무원 보도판공실은 28일 "국가중장기교육개혁과 발전계획요강(2010-2020)"의 공개의견청취상황과 관련한 보도발표모임을 가졌습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대중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새 교육개혁방안을 발표함과 아울러 전 사회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게 됩니다.

새 "교육개혁"방안의 의견청취본은 "선차적인 발전, 인간본위교육 위주,개혁창신, 공정의 추진, 품질향상"의 사업방침을 제정했고 공평한 교육을 추진한다는 것을 국가기본교육정책으로 정한다고 규정했습니다. 방안은 교육공평의 관건은 기회의 공평이며 그 중점은 의무교육의 균형발전을 추진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군체들을 도와주는 것이며 근본적인 조치는 교사자원을 합리적으로 배치해 농촌지역과 변경 및 오지,민족지역에 더 많이 투입함으로써 하루빨리 교육격차를 줄이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방안은 또 교육투입을 늘리고 국가재정의 교육경비지출이 국내생산총액에서 차지하는 비례를 높이며, 교육분야의 개방을 확대해 국제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며, 학교들의 교학자주권을 추진, 확대하고 민영교육을 대대적으로 지지할것을 제기했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2020년에 가서 중국은 교육현대화를 기본상 실현하고 학습형 사회를 기본적으로 형성할 것이며 인력자원강국으로 부상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