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민족의 전통적인 명절인 원소절에 즈음하여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는 2월 28일 저녁 인민대회당에서 연환야회를 개최했습니다. 호금도, 오방국, 온가보, 가경림, 이장춘, 습근평, 이극강, 하국강, 주영강 등 당과 국가의 지도자들이 수도 지식계 대표들과 즐겁게 한 자리에 모여 함께 명절을 보냈습니다.
연환야회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이장춘 위원이 사회했습니다. 이장춘은, 2010년은 "제11차 5개년" 계획을 실시하는 제일 마지막 한해라고 하면서 지식계는 사회주의 현대화건설에서 중요한 역량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열정스럽고 분방한 가무 "중국의 나날, 중국명절"이 연환 야회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전반 야회는 짙은 명절 분위기로 넘쳤습니다.
연환야회가 끝날 때 호금도 등 당과 국가의 지도자들은 무대에 올라 공연인원들과 함께 친절하게 악수하고 또 그들과 함께 소리 높이 노래 "조국을 노래하자"를 불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