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91주년 기념일에 즈음해 발표한 이 사설은 조선은 조한 정상이 과거에 체결한 두개 <선언>의 정신에 따라 침략적인 외래세력을 반대하고 전 민족단결의 힘에 의거해 조한관계를 개선하고 국가의 평화, 통일과 민족 공동번영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설은 조선의 이 입장은 "확고부동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로동신문>은 이날 또 사설을 발표하고 한국이 미국과 함께 진행하게 되는 대규모 합동군사연습을 규탄했습니다. 조선은 만약 한국과 미국이 조선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 합동군사연습을 고집할 경우 조선은 "강유력한 군사조치로써 이에 대응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전한데 의하면 한국과 미국은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한국 경내에서 합동군사연습을 진행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