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단이 2일 조선 개성에 도착해 개성공단내 통행, 통신, 통관 등 "3통"문제에 관해 조선측과 실무접촉을 시작했습니다.
한국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대표단은 통일부와 국방부 5명의 관원으로 구성되었으며 남북쌍방의 실무접촉의 장소는 개성공업단지내 남북경협사무소입니다.
한국대표단은 한국을 떠나기에 앞서 한국측은 개성공업단지 "3통"문제 관련 회담을 계속 추진해 실질적인 결과를 얻도록 할것이며 개성공업단지 발전을 더한층 추진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알려진데 따르면 한국대표단은 또한 조선측에 억류된 4명의 불법입경 한국인의 석방문제를 조선측에 제기하게 됩니다.
한조 쌍방은 2월 1일 개성에서 개성공업단지 발전 문제와 관련해 실무회담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각자 요구하는 "3통"문제와 임금문제에서 의견상의가 커서 회담은 실질적인 결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2월 8일 쌍방은 금강상과 개성관광 회복에 관한 실무회담을 가졌으나 역시 의견상의가 커서 결과를 보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