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스 주한 미국 대사는 4일 서울에서 조선반도 핵문제 6자회담에 조속히 복귀하고 핵포기를 망라한 이전 약속을 준수할것을 조선에 촉구했습니다.
스티븐스 대사는 4일 서울에서 진행된 포럼에서 연설하면서 6자회담 재개 및 조선의 핵포기후에야만 미조간 정상적인 외교관계 수립, 관련측과의 평화협정 체결, 조선에 대한 유엔의 제재 해제 등 문제에 대해 토의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스티븐스는 미국측은 조선반도 남북 평화통일 즉, 한조 쌍방이 모두 핵무기를 소유하지 않길 바란다고 하면서 이는 조선반도 남북국민의 이익에 부합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