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기 전국인민대표대회 3차회의가 5일 오전 베이징에서 개막되였습니다. 호금도, 오방국, 온가보, 가경림, 이장춘, 습근평, 이극강, 하국강, 주영강 등 중국의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대회는 오방국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이 사회하고 온가보 총리가 국무원을 대표하여 약 3000명의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들에게 정부사업보고를 했습니다. 보고는 중국정부의 2009년 사업에 대해 회고하고 동시에 2010년의 사업에 대해 배치하게 됩니다.
9일 반동안의 회의에서 대표들은 정부사업보고,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사업보고, 최고인민법원과 최고인민검찰원의 사업보고를 심의하게 되며 년도계획보고와 예산보고를 심사,비준하고 선거법수정안초안을 심의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