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제11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3차회의가 5일 개막했고 온가보 총리가 회의에서 정부사업보고를 했습니다. 해외 언론들은 정부사업보고중 경제정책과 관련된 내용들을 부각했으며 특히는 중국이 계속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적당히 완화된 통화정책,인민폐환률의 기본적인 안정유지정책을 계속 실행할 것이라고 한데 대해 크게 주목했습니다.
AP통신은 온가보 총리가 중국은 올해국내 총생산의 8% 성장을 실현하는 목표를 완수할 것이라고 표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는 동시에 정부사업보고는 인플레방지와 금융감독관리 등 수단을 통해 세계 제3위 경제체의 지속적인회생을 유지할것임을 예시했다고 썼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보도에서 온가보총리의 정부사업보고는 중국경제가 계속 고속성장을 이어갈 것임을 예시한 동시에 중국정부가 인플레와 대출을 통제하는데 힘을 넣어 거품경제의 출현을 방지하려는 결심을 보여주었다고 썼습니다.
미국 "월 스트리트"일보는 중국은 세계적으로 성장이 제일 빠른 주요 경제체라고 지적하고 온가보 총리의 보고는 중국이 어떤 목표를 향해 나아갈것인가를 한층 명확하게 해석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외 싱가포르 "연합조간", 일본 "도쿄신문"등도 온가보총리의 보고에서 언급한 경제분야의 내용들을 다루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