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국무장관은 장업수 대사의 부임을 환영한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오바마 대통령과 미국정부는 적극적이고 협조적이며 전면적인 중미관계를 중시하고 이를 계속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미국정부는 중국측과 함께 여러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을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자신은 올해 여름 중국을 방문해 중국측과 함께 제2차 중미전략 및 경제대화를 공동으로 사회하고 상해엑스포에 참가하는 등 행사들을 기대하고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장업수 대사는 자신은 임직기간 중미관계의 건전하면서도 안정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중미관계와 관련한 중국측의 원칙적인 입장을 천명했습니다.
이날 미국 제1국무차관인 스테인베르그,백악관 국가안전위원회 아시아사무담당 고위급 주관인 베드도 각기 장 대사를 만나 중미관계 등 문제들과 관련해 심도있게 견해를 나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