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관광연구원은 18일 베이징에서 "중국출국관광발전 연례보고 2009-2010" 출간발표모임을 가졌습니다. 이 책은 2010년에 중국의 출국관광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책은 올해 중국 출경관광은 "활황세"를 보여 연 인원수로 5400만명을 초과해 동기대비 11% 늘어나고 그 비용은 280억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출경관광은 시장규모와 여행목적지 범위가 한층 늘어나고 소비규모가 성장한 등 다섯가지 큰 특징을 보였으며 올해 중국의 출국관광은 또 한차례 빠른 발전단계에 들어설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