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부의 대표적 꽃 축제로 꼽히는 "광양매화문화축제"와 "구례 산수유 꽃 축제"가 가장 먼저 봄을 알리며 2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봄을 맞아 전라남도에서는 다양한 꽃 축제로 국내외 상춘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이중 광양 매화문화축제가 대표적이다. 한국 꽃 축제 중 가장 먼저 봄을 알린다는 광양매화문화축제는 올해로 열 네번째 해를 맞는다. 3월 13일부터 21일까지 열린 광양매화문화축제는 "매화향기 그윽한 봄날, 섬진강 꽃 길 따라 광양으로 오세요"란 슬로건과 "매화, 삶과 문화로 다시 피어나다"의 주제로 마라톤, 공연, 전시, 체험, 경연 등 70여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축제기간 국내외 상춘객들에게 기쁨을 안겨줬다.
해마다 3월이 오면 광양의 섬진강변은 봄을 알리는 매화 향기로 가득 넘치며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올해에는 백여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설명: 한국 꽃 축제 중 가장 먼저 봄을 알린다는 광양매화문화축제는 올해로 열 네번째 해를 맞는다. 해마다 수십만명의 상춘객이 이 곳을 찾으며 올해에는 백여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진설명: 매화향기 그윽한 꽃숲길
사진설명: 한국 꽃 축제 중 가장 먼저 봄을 알린다는 광양매화문화축제는 올해로 열 네번째 해를 맞는다. 해마다 수십만명의 상춘객이 이 곳을 찾으며 올해에는 백여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진설명: 한국 꽃 축제 중 가장 먼저 봄을 알린다는 광양매화문화축제는 올해로 열 네번째 해를 맞는다. 해마다 수십만명의 상춘객이 이 곳을 찾으며 올해에는 백여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