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나라 장관들은 26일 진행된 회의에서 브릭스 나라들의 인구와 경작지면적이 세계의 42%와 35.6%를 차지해 세계에 중요한 영향을 주고 있다고 일치하게 인정했습니다. 회의는 브릭스의 최근 농업협력의 중점분야를 확정했는데 여기에는 4개국간 농산품 생산과 소비,인구성장의 정보교류시스템을 구축하고 식량생산과 공공구매분야의 경험을 공유하며 최약세 군체들에 대한 식물공급을 보장하는 전략을 제정하며 기후변화가 식량안전에 주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임으로써 농업생산이 기후변화에 더 잘 적응하도록 하며 농업과학기술과 혁신을 강화하는 등 내용들이 주로 포함되었습니다.
이와 동시에 네 나라 장관들은 국제사회가 공동하면서도 구별되는 책임원칙에 따라 효과적인 기술양도와 보급체계를 조속히 구축해 기술공유를 실현하고 많은 개발도상국들이 환경친화형 기술을 구매,사용할수 있도록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