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이 29일, 조선은 얼마후 자체 핵연료로 경수로발전소를 건설할것이며 이로써 조선의 현 상황에 대한 미국과 한국 등 나라의 "검은 선전"에 대답한다는 내용의 글을 발표했습니다.
글은 미국과 한국, 일본 등 나라가 최근 조선에 대해 일련의 "검은 선전"을 전개하면서 조선의 "화폐개혁이 실패"하고 "식량난과 경제난이 지난세기 90년대보다 더 심각하다"고 선전했다고 했습니다. 글은 또한 이러한 나라들이 "조선이 핵무기를 전파할가봐 우려된다"고 했고 심지어 조선 지도자의 건강문제에 대해 "이러쿵저러쿵"하면서 조선의 "체제가 불안정"하고 "곧 극변사태가 발생할것"이라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글은 조선은 현재 힘을 모아 경제를 발전시키고 인민생활수준을 높이고 있으며 이를 위해 대외경제관계를 확대하고 외국투자를 적극 유치하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미국과 한국, 일본이 최근 "검은 선전"을 전개하는 목적은 외국이 조선에 투자하는 것을 막아 민생문제에서 "조선을 질식"시키기 위한것이라고 조선중앙통신은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