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버그 미 상무 국무차관은 29일 워싱턴 외국기자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오바마정부의 대중국 정책을 소개했습니다.

스탠버그는 미국측은 중국과 적극적이고 실무적인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공동이익을 확대하고 의견상이를 진솔하게 처리하려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스탠버그는 미국은 하나의 중국정책을 견지하고 대만측과 비관변측 성격의 관계만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미국측은 "대만독립"을 지지하지 않으며 일방적으로 현황을 개변하는 것을 반대하며 양안관계가 끊임없이 개선되고 발전되는 것을 환영하며 양안이 대화를 통해 평화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를 바란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또 미국측은 티베트가 중국의 한부분이라는 것을 인정하며 "티베트독립"을 지지하지 않고 중국 중앙정부가 달라이라마의 대표와 계속 접촉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재 천명했습니다.

경제무역문제와 관련해 스탠버그는 세계 각국은 마땅히 각자에게 불리한 작법을 피하여 글로벌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확보해야 하며 미국은 중국에서 진행될 계획인 제2라운드 미중 전략경제대화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