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의 국보인 "인어공주"동상이 2일 오후 3시, 비행기로 포동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동상은 상해엑스포에서 전시될 예정입니다.
높이가 1.5미터에 불과한 "인어공주"동상은 1913년, 덴마크의 조각가 에드바르드·에릭센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안데르센의 동화 "인어공주"의 여 주인공을 청동으로 형상하여 만들었습니다.
인어공주동상은 이번에 처음 덴마크를 떠나 외국에서 전시됩니다.
덴마크측이 "인어공주"동상의 신비함을 엑스포의 개막직전까지 유지하기를 원하고 있기에 세관은 검사시간을 "인어공주"동상 전시 및 설치 시간과 일치하게 할수 있도록 조정했습니다.
덴마크관의 담당자는 중국 세관의 좋은 봉사에 감사를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