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일부 관계자는 조선측 해당 관원은 이날 현대아산 금강산 사무소를 방문하면서 연락유지를 위해 현대아산의 12명 임직원과 금강산 골프장 한국측 기업인원 4명만 잠시 금강산 지역에 머물고 기타 한국인원은 반드시 5월3일10시전으로 전부 철수해야 한다고 통보했다고 했습니다.
보도에 의하면 현재 금강산 관광구내에는 86명의 한국측 사업인원이 있습니다.
조선해당부문은 23일 평양에서 담화를 발표하고 금강산 지역의 5곳의 한국 부동산을 몰수하며 이 지역의 기타 한국측 부동산에 대해 동결하고 관리인원들을 축출한다고 선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