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식경제부와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공동으로 설립한 중국 대 한국투자촉진기구인 중국 지적재산권 보호데스크가 6일 서울에서 가동의식을 진행했습니다.

장흠삼 주한 중국대사와 한국지식경제부 최경환 장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조환익 사장 등 중한 인사들이 가동식에 참석했습니다.

최경환은 연설에서 현재 중국은 한국의 최대 무역 파트너와 한국경제 성장에 기여도가 가장 큰 나라라고 표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이미 한국의 최대 투자 대상국으로 되였지만 한국에 투자하는 중국 기업의 규모는 상대적으로 작고 한국에 대한 중국의 투자 잠재력이 아주 크다고 말했습니다. 최경환은 4월 30일 한중 양국 정상 회담 당시 한중자유무역협정에 관한 전면적인 연구, 토론을 거쳐 공감대를 달성했다고 하면서이런 때에 중국 지적 재산권 보호 데스크를 설립한것은 이정표적인 의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장흠삼 대사는 연설에서 중국 지적 재산권보호데스크의 사업을 통해 중국 기업이 한국에 투자하는데 더욱 좋은 조건과 환경을 마련해 주고 중국의 대 한국투자에서 적극적이고 중요한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고 하면서 중한경제무역의 협력 확대는 중한전략협력 파트너관계의 내함을 한층 더 풍부히 하고 심화하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