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재 세계은행 대표처는 7일 발표한 보도문에서 세계은행 집행이사회는 이미 산동성의 생태숲조정프로젝트에 6천만달러 대부금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은행 대부금은 이 프로젝트 총 투자액의 절반을 차지하며 나머지 부분은 정부에서 부담하게 됩니다.
생태숲 조성 프로젝트는 현지의 약 3만8천정보의 퇴화된 산의 피복을 회복하고 빈해 염지지역에 2만8천정보에 달하는 방풍림대와 인공림을 형성해 수토유실을 막고 농업용지를 보호하며 현지의 거주환경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프로젝트는 또 응용연구와 기술보급도 지지하여 각종 식수 조림패턴을 형성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