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과 여름 교체기에 있는 베이징은 지금 바람이 많은 계절입니다.
7일 점심 이후 베이징은 큰 바람과 황사의 침입을 받아 공기 질이 8일과 9일, 10일 연속 기준치를 초과했습니다.
노천에 놓여진 물품위에는 모두 시뿌연 먼지가 앉았습니다.
베이징시 환경보호국 관련 책임자는 11일 올해 황사가 베이징을 빈번하게 습격했으며 이미 공기 질이 12일간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10일 오후 내몽골 중부에서 불어온 황사가 모두 베이징을 지났습니다.
기상전문가들은 11일부터 풍력이 뚜렷이 잦아들고 공기 질도 호전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