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사는 14일 발표한 논평에서 조선은 지금 진행중인 <핵무기확산금지조약>제8차 심의대회가 여러면에서 적극적인 성과를 거두길 희망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논평은 <핵무기확산금지조약>제8차 심의대회는 평등하고 공정한 원칙하에 핵군축실현, 핵확산방지약속준수, 비핵화지역 건설, 핵에너지 평화이용 등 분야에서 적극적인 성과를 거두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논평은 조선은 자국이 엄중한 핵위협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핵무기확산금지조약>에서 탈퇴하고 핵무기를 개발할수 밖에 없다고 하면서 이는 조선이 "합법적이고 정당한 권리를 행사"하는것이며 그 목적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조선의 자주권을 침범하는 행위에 대처하기"위해서라고 지적했습니다.
논평은 미국정부는 얼마전 조선을 미국이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을데 대해 약조하는 대상국에서 배제했다고 하면서 이런 정세하에 조선은 자위수단으로서의 핵억제력을 약화시키지 않을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