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마조욱 대변인은 15일 한국 경주에서 중국과 한국, 중국과 일본 외무장관의 이날 회담 해당 상황과 관련하여 기자들의 물음에 대답했습니다.

마조욱 대변인은, 중국 양결지 외교부장은 한국 유명환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한국 "천안"함 침몰사건은 불행한 사건이라고 표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한 양결지 외교부장은 현 조선반도 정세가 아주 복잡하고 민감하며 중국측은 해당 각측이 반도와 본 지역 평화, 안정의 전반국면을 중요하게 여기고 장기적인데 착안하여 냉정하게 억제하며 해당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할 것을 바란다는 것을 표했다고 했습니다.

마조욱 대변인은 또한 양결지 외교부장은 중국과 일본 외무장관 회담에서 중국측은 동해문제에서 입장이 명확하다는 것을 재천명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양결지 외교부장은 중국측은 일본측이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중간선"을 승인한적 없으며 일본측은 분쟁수역에서 일방행동을 취할 권리가 없다는 것을 강조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한 쌍방은 해당 문제를 냉정하게 처리하여 사태의 승격을 피면하며 양국관계의 전반국면에 영향을 주는 것을 방지하는데 동의했다고 했습니다.

이밖에 일본측이 회담에서 일전에 중국해군의 동해훈련을 언급한 것과 관련하여 마조욱 대변인은, 양결지 외교부장은 이는 중국 해군의 정상훈련에 속하며 그 어느 나라에도 위협을 구성하지 않을 것이라고 표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한 양결지 외교부장은 양국 방위부문이 교류와 소통을 더 강화하고 상호신뢰를 증진하며 오해와 오판을 방지할 것을 바랐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