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중일한 경제무역 상급회의가 23일 한국 수도 서울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진덕명 중국 상무부장과 김종훈 한국외교통상부 통상교섭 본부장, 나오시마 마사유키 일본 경제산업대신이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3국 경제무역상들은 과거의 협력노정을 회고하고 중일한 협력, 지역 및 국제 경제협력 등 문제와 관련해 깊이있게 견해를 나누었습니다. 회의후 세측은 <공동보도원고>를 발표했습니다.
진덕명 중국 상무부 부장은 2009년에 중일한 경제는 모두 세계 금융위기의 시련을 겪었다고 하면서 3국은 각자 경제부양책을 출범함과 동시에 양자 및 다각 틀내의 조율과 협력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다음단계 3국은 마땅히 더욱 영활성있고 실속있게 3국 자유무역구 공동연구과정에 나타나게 될 의견상이를 처리해 2012년 3국 지도자회의에 앞서 이 작업을 결속지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3자 투자협의담판이 실질적인 진전을 이룩하고 균형적이고 실속있고 상생하는 3자 투자협의를 조속히 달성하도록 추동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진부장은 20개국그룹과 아-태 경제협력기구 등 다각 틀내에서의 소통과 조율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종훈 본부장은 3국은 마땅히 경제무역협력을 강화해 세계경제 회복을 위해 기여해야 한다고 표시했습니다. 나오시마 마사유키 경제산업대신은 세계경제의 중심이 아시아에로 이전되고 있다면서 아시아경제 총량의 70%를 차지하는 중일한 3국의 경제발전이 동아시아, 나아가서 전반 세계경제 회복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표시했습니다.